최근에 Synology NAS를 구매했다.
집에 TV만 있고 IPTV는 신청하지 않은 관계로 크롬캐스트를 이용해서 TV를 보는데
기존에는 모바일 pooq이나 동영상을 iptime에 외장하드를 연결해서 iptime에서 뒤에 ns로 끝나는 모델에서 제공해주는 기능중에 하나인 DLNA 을 이용해서 pc나 transmission을 통해서 영상을 다운받은 후에 크롬캐스트를 통해 TV로 영상을 보았다.
하지만 데이터 백업 및 미디어 서버, FTP 등등 여러가지 기능을 한꺼번에 제공해주는 NAS를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그나마 저렴한 모델인 DS216j를 구매했다.
쓰다보니 Synology에서 제공해주는 QuickConnect기능도 못쓸정도는 아니였지만 나만의 도메인이 갖고 싶어졌다.
그리고 구매하고 보니 NAS에서 워드프레스도 설치가 가능해서 그곳에서 블로그도 만들고 하다보니 도메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찾아보니 가비아에서 xyz도메인을 1년 900원에 팔고 있었다 ㅎㅎ
물론 1년 뒤에 연장할때는 그보다는 훨씬 비싼것 같긴하지만 900원이 그렇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닌관계로 하나 구매했다.
그리고 NAS에 DNS Server를 설치하고 NAS로 연결해보기로 했다.
구매하고 나면 마이페이지에서 구매한 도메인을 확인할수 있다. 서비스정보를 눌러서 관리페이지로 들어가보자.
도메인 정보를 변경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방금 구매한 도메인을 체크하고 호스트를 눌러서 호스트 정보를 추가하자
호스트 추가를 눌러서 호스트명에 방금 산 도메인 이름앞에 ns. 을 붙인 후에 ip주소에 NAS의 공인IP를 입력한다.
공인ip를 알아보는 간단한 방법은 네이버에 내ip 라고 검색하면 나올것이다. 그리고 적용!
그리고 다음은 네임서버를 변경해야 한다. 호스트 설정 들어갔을때처럼 나의 도메인을 체크하고 네임서버를 누른다.
1차 2차 3차 4차 있는데, 최소한 2차까지는 입력을 해줘야 적용이 되는 관계로
1차에는 ns.내도메인 주소를 입력하고 2차는 가비아 네임서버 그대로 둔다.
적용적용
이제 가비아에서 할 설정은 끝난듯 싶다. 이제 Synology NAS에서 DNS서버를 설치하고 설정해주면 된다.
패키지센터에서 DNS Server를 설치한다. 참고로 저는 DSM6.1 beta버전임
그다음 DNS Server를 실행하고 생성 - 마스터영역을 눌러서 도메인을 입력해주면 된다.
정방향 영역을 선택하고 도메인이름을 입력하고 마스터 DNS 서버는 아까 네이버에서 검색한 공인ip를 입력한다.
이후 새로 생긴 영역을 더블클릭해서 리소스 레코드 편집 창을 열어서 생성 - A-type을 누른다.
이후 이름에 ns를 넣고 ip주소에 공인 ip를 넣는다.
이제 DNS Server 처음 페이지로 돌아가서 생성-master영역을 누른후 역방향을 지정한다.
역방향같은 경우 NAS에서 Mail 서버를 운영하지 않는다면 넘어가도 좋다.
역방향의 NAS의 IP주소를 거꾸로 쓰고 마지막 숫자는 입력하지 않는다.
원래 ip주소가 A.B.C.D 라면 C.B.A 를 입력한다.
입력하고 역방향 영역을 더블클릭해서 리소스 레코드 편집으로 들어간다.
레코드 편집 - 생성 - NS Type 을 누른다.
이름에 ip주소의 마지막 옥탯 숫자를 집어넣고 호스트/도메인에 ns.도메인주소를 입력한다.
마찬가지 다시 한번 생성 - PTR-Type을 누르고 이름에 ip주소의 마지막부분, 호스트에 도메인주소를 입력하고 저장하면 DNS 설정 끝!
DNS 정보변경은 수시간에서 며칠까지 소요될수 있기때문에 조금의 인내력을 가지고 기다리도록한다.
이후 응용프로그램 포털에서 응용 프로그램별 도메인을 설정하면 도메인만 입력하면 해당 프로그램으로 접속된다.
응용 프로그램 제외하고 포트별로 연결하고자 할때는 응용프로그램 포털 - 역방향프록시에서 호스트이름에 이름.도메인주소 를 넣고 대상에 localhost와 포트를 입력하면
위의 예시 같은 경우에 nas.sample.xyz로 접속하면 바로 nas 페이지로 들어갈수 있다.
그 외에도 video.sample.xyz , note.sample.xyz 등등 원하는 만큼 넣을 수 있다.
물론 위에 처럼 하기 위해서는 DNS설정에서 정방향에서 A레코드를 추가해줘야한다.
하지만 하나하나 추가하기 귀찮으므로 *을 넣고 ip를 넣으면 전부다 적용된다.
이후 제어판 외부액세스-고급 탭에서 호스트 도메인을 넣어주면 NAS페이지의 대표 도메인 설정이 완료된다.
설정을 다하면 공유할때도 내 도메인으로 깔끔하게 할 수 있다.
QuickConnect는 리다이렉트 과정에서 지연시간이 꽤 있어서 이렇게 연결하니까 접근 속도도 매우 빨라진다.ㅎㅎ
DS216J 성능이 그리 좋지는 않아서 전부다 뭔가 느린감이 있지만 혼자쓰기에는 전혀 무리없고 고해상도 영상을 스트리밍해도 큰 문제는 없는 것같다.
어쨋든 만족만족이다. 도메인 만료되면 연장안하고 그떄도 900원이면 하나 더사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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